영상 전반에 흐르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어떻게 도망갈까”라는 솔직한 고민이다. 스피커는 스스로 이 발표를 “도피 일기”라고 표현한다. AGI가 임박한 시대에 기술 창업가가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길 — (1) 프론티어 모델 위에서 GTM으로 승부보는 서비스 스타트업, (2) 프론티어 모델이 절대 handle할 수 없는 vertical 영역에서 수직 통합 — 중에서 후자가 기술 창업가에게 더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핵심은 “너만 가질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드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며, 이는 단순한 데이터 수집이 아니라 평가 기준(evaluation metric)이 명확히 정의될 수 있는 closed-loop system을 구축하는 것과 같다.

근거

“이런 부분들을 고민을 하다 보니 이런 데까지 도망을 왔네요. … 이것의 제일 큰 주제는 ‘어떻게 도망갈까’예요. ‘어떻게 도망갈까’에 대한 도피 일기인 것이지…”

“처음에 evaluation 틀이 명확하게 상상 안 되는 프로젝트는 시작하면 안 된다. 그래서 evaluation metric을 먼저 명확하게 정의해 두고, evaluation metric을 명확하게 정의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label의 0, 1이 정해진다는 얘기랑 또 약간은 동치인 거라서…”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