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혁명은 수천 년, 산업 혁명은 200년이 걸렸다. 하지만 AI가 인지 노동을 대체하는 현재의 변화는 2년 안에 같은 규모의 변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가속이 아니라, 비선형적인 속도의 질적 변화다. 더 충격적인 것은 ‘속도 초지능(Speed Superintelligence)’ 개념이다. 현재 지능 수준에서 속도만 100배 빨라지고 가격이 100분의 1이 된다면, 어떤 기술적 한계도 의미가 없어진다.
근거
최승준은 “200년 걸렸던 게 지금은 2년에 일어날 거다”라고 말한다. 노정석은 “한 달은 1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20개월을 20년의 intensity로 살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이는 단순한 hype이 아니라, 컴퓨팅 비용의 지수적 감소와 모델 능력의 가속화를 고려한 현실적 전망이다. 속도 초지능의 경우, Gemini 3가 지금 5분 걸리는 작업이 100배 빨라지면 3초가 된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사용 패러다임을 연다.
“지금 Gemini 3 현재의 지능 수준이나 수행 능력에서 속도만 10배 또는 100배 빨라지면 어떻게 되냐는 거죠. 가격이 낮아지면, 100분의 1에 100배 빨라지면 이게 불가능한 건가… 만약에 혹시라도 그게 근미래에 가능해진다면 지능이 이 정도에서 멈추더라도 엄청난 impact가 있을 거거든요.”
연결된 생각
- 20260606-ai-model-vintage-theory — 빈티지 교체 주기가 빨라지면서 pre-training의 도약이 더 자주 일어날 가능성. 이는 발전 속도를 더욱 가속화한다.
- 20260606-engineers-must-become-problem-finders — 속도와 가격의 혁명이 오면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할 시간이 사라진다.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는 능력만이 남는다.
출처
- 📎 클리핑: 20260613-ep77-ko-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