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간 PC는 인간이 명령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수동적인 도구였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RTX Spark 발표는 PC가 ‘인공지능 비서(Agent)가 상주하는 집’으로 재정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단순히 연산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기 자체가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에이전트 컴퓨팅’의 시대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근거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은 단순한 드라이버 지원을 넘어 운영체제 수준에서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돌리는 보안 장치(울타리)를 마련하는 데까지 나아갔다. 이는 AI가 OS의 일부가 되어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보내지 않고도 로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시도다.

“지금까지의 PC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도구’였다면, 앞으로의 PC는 ‘인공지능 비서가 사는 집’이 되겠다는 선언이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