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2의 GDPVal 급등과 1% 비용·11배 속도는 인간이 ‘못 한다’고 여겼던 지적 작업들이 AI에 의해 상품화되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더 이상 ‘무엇을 잘하는가’로 경쟁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인간에게 남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의지다. 이는 단순한 커리어 전환을 넘어 인간 존재의 근본적 재정의를 요구한다.

근거

“벤치마크라는 목적만 생기면 모델이 다 끝내버릴 거라는 얘기를 했듯이. Elon Musk가 Tesla를 만들 때도 화석 연료를 없애야 하니까, 그게 옳은 길이니까. … 그런 것들이 되는 세상. 실패 확률이 85%라도 ‘아니, 난 해야겠어’라고 하는 게 의지, 진짜 이 한마디로 요약되는 것 같아요. 의지만 남는 것 같아요.”

컨퍼런스 키노트의 결론은 “AI와의 공생을 선택하고 entrepreneur로 살아라”였다. 여기서 entrepreneur는 단순한 창업가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문제를 정의하고 책임을 지는 존재를 의미한다. AI가 모든 실행을 대체하는 시대에 인간의 유일한 차별점은 목적 설정과 선택의 순간뿐이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