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자동 매매 봇이 개발자가 설정한 고정된 규칙(If-Then)에 따라 움직였다면, 이제는 에르메스(Hermes)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거래 로그를 읽고 전략을 수정하는 ‘에이전트’의 시대로 진입했다. 이는 시장의 변화(체제 변화)에 인간의 개입 없이도 시스템이 적응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트레이딩의 핵심 역량이 ‘전략 설계’에서 ‘학습 인프라 설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근거

단순한 자동화 봇과 에이전트 시스템의 결정적 차이는 ‘복기(Review)‘와 ‘매개변수 업데이트’의 자동화에 있다. 클로드 오퍼스(Claude Opus)와 같은 고성능 LLM을 에이전트의 뇌로 사용하여 매일 밤 거래 저널을 분석하고, 어떤 상태 임계값이 유효했는지 판단하여 다음 날의 규칙을 다시 작성한다.

“Hermes와 정적 봇의 가장 큰 차이는 자가 학습 루프(Self-learning Loop)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에이전트는 과거 하루의 거래 결과에 따라 내일의 전략을 조정한다. 이는 매일 같은 규칙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더 똑똑해지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