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DeepSeek-V4, GPT-5.5, Claude Mythos의 연속 출시는 한 시대의 전환점을 보여준다. 모든 주요 프론티어 랩이 pre-training된 base model을 동시에 업데이트했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post-training에서의 차이가 진정한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더 나아가, 모델 성능 자체는 점점 ‘Chrome 브라우저 업데이트’처럼 일상화되고 있으며, 실제 비즈니스 가치와 제품화 능력이 경쟁의 핵심 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AI 업계가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에서 ‘그것으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근거
“pre-training에 대해서는 이미 동등한 수준으로 도달했다. 남은 건 이제 post-training에서 동등한 수준으로 도달하는 것.” “모델 성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가 Chrome 업데이트만큼 일상적인 상황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Harness를 어떻게 구축해야 되네, Claude Code가 어떤데, 이런 얘기가 아니라 이거 가지고 그럼 돈은 어떻게 벌 건데, 고객은 뭘 원하는데, 그들 사이의 gap은 어떻게 메꿀 수 있는데, 이런 이야기들로 담담하게 전진하시는 것들”
또한 DeepSeek-V4의 경우 post-training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자체 평가와, Pro 모델이 아직 preview 단계라는 점은 이 분야가 아직 초기 단계임을 시사한다. 반면 Anthropic과 OpenAI는 post-training과 제품 통합에 더 집중하는 모양새다. 승자는 base model의 성능이 아니라, 그것을 실제 사용자 문제 해결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연결된 생각
- ai-commoditization-trend — 모델 성능이 상품화되면서 차별화 요소가 변화하는 추세
- product-led-ai-strategy — 기술 우위보다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이 경쟁력을 결정하는 사례
- 20260603-deepseek-v4-sparse-attention-and-architecture — 기술적 기반이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어떻게 연결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