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AI를 바라보는 관점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필요할 때마다 말을 걸어 답을 얻는 ‘대화 상대’로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작업을 수행하는 ‘엔진’으로 보고 그 주변에 실행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다. 전자는 단발적인 ‘콘텐츠’를 얻지만, 후자는 확장 가능한 ‘실행 시스템’을 소유하게 된다.

결국 AI 모델은 재료일 뿐이며, 그 재료를 요리하는 주방(워크플로우)의 설계가 맛(결과)을 결정한다. Boris Cherny의 CLAUDE.md 접근법처럼 계획, 분할, 추적, 검증의 단계를 시스템화하는 것이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이다.

근거

사람들이 동일한 모델을 사용하면서도 결과에서 극심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모델의 지능 차이가 아니라, 그 지능을 담는 그릇인 시스템의 차이 때문이다.

“한 명은 콘텐츠를 얻고, 다른 한 명은 확장 가능한 실행 시스템을 얻는다. 이것이 AI를 진지하게 다루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고방식의 전환이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