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LLM 사용은 채팅창 안에서 끝난다. 답이 나오면 그걸로 끝, 다음 질문은 다시 빈 컨텍스트에서 시작한다. Karpathy의 제안은 채팅이 아니라 공유 작업공간이다 — LLM은 한쪽에서 위키를 편집하고, 인간은 Obsidian에서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본다. 링크를 따라가고 그래프 뷰를 확인하고 페이지를 읽는다. 채팅 기록은 휘발되지만 위키는 남는다.

근거

“Obsidian is the IDE; the LLM is the programmer; the wiki is the codebase.”

이 비유가 강력하다. 코드베이스는 양쪽이 같은 파일을 참조하기 때문에 협업이 가능하다. 지식 작업도 같다. 인간이 LLM에게 “이걸 알려줘”라고 묻는 게 아니라, 인간과 LLM이 같은 파일을 보면서 한쪽은 쓰고 다른 쪽은 읽는다. 0004_Wikis가 wiki/(machine)와 garden/(human)을 분리하면서도 같은 clippings/를 위키링크로 공유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 두 시점이 같은 그래프 위에서 만나야 가치가 생긴다.

또 하나 — 쿼리 결과를 위키에 다시 저장하면 탐색이 누적된다. 채팅에서 발견한 비교, 분석, 연결이 사라지지 않고 새로운 페이지가 된다. 인간의 사고와 LLM의 출력이 같은 그래프 위에 쌓인다.

연결된 생각

출처

📎 클리핑 · gist.githubusercont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