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뒤지게 하다보면
높은 확률로
알수 없는 고독을 마주하게 됨
주변 사람들은
그 고독을 이해하지 못함
오직 본인만 아는 엄청난 깊이의 고독임
그게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코인이든
맥락은 같음
그 고독이란 심해에 들어갔다가
뭔가를 건져온 사람들은 성과를 내고
심해에 빠져 잠겨버린 사람들은
그대로 투자판을 떠나게 됨
그걸 이겨내는 방법은 오직
본인만의 투자 기준을 만들고
루틴을 만들어서
파도처럼 요동치는 계좌가 아니라
호수처럼 고요한 계좌로 수익을 봐야만이
그 고독이 희석이 됨
이래서 투자공부가 참 개같음
나만 잘살자고 하는게 아닌데
오롯이 고통은 내가 짊어져야 하는 구조임
물론 이 과정에서 가족도 힘든 건 마찬가지지만
투자자 본인의 고통과는 견줄 수 없음
쓰다보니 잡설이 길었는데
그냥 투자 개 잘할 때까지 고독한거라는 말이였음
그나마 내가 이런 잡소리를 늘어놓을 수 있는
X라는 플랫폼이 있어서 다행임
여러분 같이 고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