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yun Henry Lee’s Post

미래의 직업 시장을 훔쳐보는 것 같다.

클로드코드 창시자 Boris가 자기 팀을 들여다보고 정리한 결론인데요. 실리콘밸리 최고 수준의 AI 팀에서 사람들의 역할은 직함이 아니라 다섯 개의 아키타입으로 갈린다고 합니다.

  1. 프로토타이퍼(Prototyper)

끊임없이 새 아이디어를 던지고 빠르게 실험하는 사람이다.

  1. 빌더(Builder)

그 아이디어를 실제 작동하는 프로덕트와 인프라로 빠르게 끌어올리는 사람이다.

  1. 스위퍼(Sweeper)

복잡한 시스템과 UI를 단순화하고, 불필요한 기능을 걷어내고, 성능을 깎아 올리는 사람이다.

  1. 그로워(Grower)

만들어진 제품을 붙들고 끝없이 고쳐 시장 적합성(PMF)을 끌어올리는 사람이다.

  1. 메인테이너(Maintainer)

서비스가 커질 때 안정성·보안·효율을 굳건히 책임지는 사람이다.

흥미로운 건 한 사람이 두세 개 역할을 동시에 한다는 점. 그리고 직함(PM·디자이너·개발자)은 이 역할과 꼭 맞지 않는다는점.

결국은 “당신은 무슨 직무냐”는 질문은 점점 의미를 잃게될 것을 보입니다. 대신 “당신은 어떤 종류의 일을 하는 사람이냐”가 남아요. 같은 디자이너라도 누구는 프로토타이퍼고 누구는 스위퍼이기에. 같은 엔지니어라도 누구는 빌더고 누구는 메인테이너이기에.

명함에 적힌 직무는 어떤 일을 잘하는지 말해주지 않기에 그래서 “디자이너를 뽑자”, “개발자를 뽑자”는 말은 점점 허술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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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linkedin.com/posts/jaeyunhenrylee_미래의-직업-시장을-훔쳐보는-것-같다-클로드코드-창시자-boris가-share-7477159997827624960-htpW/?utm_source=social_share_send&utm_medium=ios_app&rcm=ACoAAAbbNOkBv7QeuAeF00hO2ZZHHsvNNE4vob0&utm_campaign=share_via